전국 131개 팀 참가한 U-15 유소년야구대회 성료…자양중·홍은중·경상중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국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기량을 겨룬 ‘2026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구미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강변야구장 3개 구장에서 열렸다. 전국 15세 이하부 131개 팀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약 4000명이 참가했으며, 총 128경기가 치러졌다.
대회는 새희망리그, 새구미리그, 금오산리그 등 3개 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13일 열린 결승전에서 새희망리그의 서울 자양중학교는 부산 센텀중학교를 8-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새구미리그에서는 서울 홍은중학교가 경기 수원북중SBC를 7-6으로 제압했으며, 금오산리그에서는 대구 경상중학교가 서울 언북중학교를 8-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별 최우수선수(MVP)도 선정됐다.
새희망리그 MVP 김태영(자양중)은 결승전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하는 등 대회 6경기에서 5승,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했다.
새구미리그 MVP 송영준(홍은중)은 타율 0.421과 1홈런을 기록했고, 투수로도 3승을 거두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금오산리그 MVP 강찬양(경상중)은 타율 0.857, 9타점을 올렸으며 투수로 나선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구미시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됐다. 구미시는 경기장 시설 보완과 안전관리, 교통, 선수단 편의 등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에서 구미를 찾아 기량을 마음껏 펼쳐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선수단과 가족의 방문이 숙박과 외식, 관광 등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구미시가 엘리트와 생활체육 야구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야구 인재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지역과 협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함께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뜻깊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야구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경험과 성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아빌라·최원준·힐리어드 등 6명 격돌…KBO리그 9~10월 월간 MVP, 누가 차지할까
2026-10-14
-
“노시환, 미국 도전 생각 있대?” MLB가 궁금하다… 류지현호 구상, 대형 변수 지울까
2026-10-14
-
KIA 1R 거포 루키, 롯데 레전드 만났다?…"와~죽이네" 이대호는 왜 바로 감탄했을까
2026-10-14
-
KIA 최고 히트상품, 이범호 프로젝트 멈추지 않는다… 누군가의 롤모델, 더 잘해야 할 이유 생겼다
2026-10-14
-
LG 빅리그 112승 투수가 낯을 가리나…그저 징크스? 아니면 다른 이유? WC 1차전 마스크 누가 쓸까
2026-10-14
-
네일 더그아웃에서 울었다, 아닌 척했지만…KIA 얼마나 사랑하길래, "또 다 같이 전진하자"
2026-10-14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손흥민 36살에 '라스트 댄스' 해야 하나…사우디 연쇄 타격 충격 "아시안컵 개최 1년 미루나"
2026-10-14
-
박주영의 양천 TNT FC, 윌링투·레코드피자와 삼자 파트너십 체결…스포츠 비즈니스 협력 확대
2026-10-14
-
"오타니 보는 게 괴롭다" 베츠까지 안타까움 호소…110타석 홈런 실종, 다저스 동료들 "우리에겐 그가 필요하다"
2026-10-14
-
'세계무대 첫 승' 해냈다…한국 대학 브리지대표팀, 싱가포르 꺾고 값진 승리
2026-10-14
-
'경기 시작 51초 만에 터졌다!' 이강인 환상적인 기점 패스→맨유 무너뜨렸다…아틀레티코 2-0 완승, UCL 첫 승 신고
2026-10-14
-
'선제골 설계' 이강인은 이렇게 써야 한다 "득점보다 빛난 패스, 훌륭했다" 현지서도 극찬!
2026-10-14
많이 본 기사
-
"대표팀보다 소속팀이 더 중요하다" 김민재의 韓 대표팀 은퇴 소동에 과거 인터뷰까지 파묘..."은퇴해라" 팬들 비판 쏟아져
2026-10-14
-
삼성 초비상인가, 에이스가 MLB 레이더에 걸리다니… “美 계약 후보” 전망, 오프시즌 바빠진다
2026-10-14
-
[공식발표]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이 손흥민 왕따시킨다?" 선 넘은 가짜뉴스에 대한축구협회 유감 표명 "자제를 부탁"
2026-10-14
-
[공식발표] '소속팀과 계약 해지' 韓 피겨 간판 차준환, 태극마크 뗀다...은퇴 구체적 언급X→향후 진로 고민
2026-10-13
-
'사망자 14명에 부상자 다수' 손흥민·김민재·이강인, 사우디 원정길 오를까...공항 폭격→불안한 국제 정세 속 11월 A매치 미궁
2026-10-1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