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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화, 남진·조영남 전국투어 게스트로 맹활약…남진과 ‘파트너’ 중국어 버전 발표

작성일: 2026.10.14 10:06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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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화(맨왼쪽)가 지난 8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 가수 조영남과 함께 출연한 모습. 제공|월드아트팩토리
▲ 최연화(맨왼쪽)가 지난 8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 가수 조영남과 함께 출연한 모습. 제공|월드아트팩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활약하는 가수 최연화가 가을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연화는 남진 데뷔 6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와 조영남 전국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청돼 대선배들과 훌륭한 호흡을 과시하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에 초청돼 ‘다시 부르는 도산십이곡’을 주제로 남다른 의미의 무대를 선사했다. 도산서원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 최연화는 퇴계 이황 ‘도산십이곡’을 ‘십이곡’이라는 제목의 노래로 편곡한 국악가요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트로트 가수가 국악 버전의 곡을 열창하는 무대를 지켜본 관객들은 새로운 음악을 직접 느끼며 박수갈채로 호응했다. 이어 최연화는 자신의 활동곡 ‘오소서’에 이어 ‘아름다운 강산’으로 또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앞선 지난 8일에는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 가수 조영남과 함께 1시간 동안 생방송 출연했다. 최연화와 손태진은 ‘히든싱어8’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난 인연으로 자연스런 만남을 가졌다. 손태진과 조영남은 최연화의 노래 실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생방송 도중 가수 심수봉의 모창에 청취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연화는 ‘히든싱어8’에서 활약을 펼진 것을 계기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무대에서 섭외 문의가 오고 있다. 아울러 2027년 재일교포 공연까지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연화는 “남진, 조영남 그 이름만으로도 음악적 존재감을 발휘하고 계시는 대선배님들의 무대에 초청돼 전국 각지의 관객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새로운 음악 장르에 도전하고 새로운 무대에서 제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도 저에게는 보람된 일”이라고 최근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랜 기간동안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진과 함께 그의 인기곡 ‘파트너’를 중국어 버전으로 발표하기 위해 녹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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