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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구교환♥이옥섭 결혼, 기사로 접해…서운하진 않다"[인터뷰②]

작성일: 2026.10.14 12:2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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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상호 감독. 제공|CJ ENM
▲ 연상호 감독.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연상호 감독이 절친한 배우 구교환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며 "서운하진 않다"고 웃음지었다. 

연상호 감독은 영화 '실낙원' 개봉을 앞둔 1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최근 구교환이 오랜 영화 만들기 동료이자 13년 된 연인으로 알려진 이옥섭 감독과 이미 4년 전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한 부부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연상호 감독은 “나도 기사로 알았다. 결혼 소식은 몰랐다. 나도 집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서로 개인적인 얘기는 잘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연 감독은 "서운하거나 그렇지는 않다"면서 "그런데 이게 우리 엄마랑 아빠랑 결혼한 느낌이라 이렇게 화제가 되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구교환은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반도' '군체'의 주연을 맡았고, '얼굴'에는 카페에 걸려있는 사진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번 '실낙원'에도 깜짝 출연한다. 의상까지 챙겨 엑스트라로 등장한다고.

연상호 감독은 "시사회를 몇번 했지만 아직 구교환이 어디에 나오는지 많이들 찾질 못하더라. 우리의 흥행 포인트 중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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