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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다 계획 있었네…"내년엔 가겠다"더니 ♥차정원과 12월 결혼[이슈S]

작성일: 2026.10.14 14:2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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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곽혜미 기자
▲ 하정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6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하정우의 의미심장했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4일 "두 사람이 12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지난 2020년 배우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약 6년여간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올해 초 열애설이 불거지자 뒤늦게 교제 사실을 알린 두 사람은 당시 제기됐던 7월 결혼설은 부인하면서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 중이라고 밝혔던 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미 올해 말 결혼을 예견한 듯한 하정우의 과거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출처ㅣ유튜브 채널 '짠한형'
▲ 출처ㅣ유튜브 채널 '짠한형'

하정우는 지난해 12월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했을 당시 "언제 장가가냐"라는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이더니 "가야죠. 내년엔 가겠다"라고 답했다. 당시에는 차정원과의 교제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을 때이지만, 실제로 그가 약 1년여 뒤인 올해 12월 차정원과 결혼을 발표하며 이미 올해 결혼을 염두에 뒀던 발언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는 중이다.

하정우의 아버지인 김용건 역시 아들의 결혼을 암시했던 바다. 하정우가 차정원과의 열애 사실을 알린 뒤인 지난 3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던 김용건은 며느리 황보라의 집을 찾아 손주와 시간을 보내던 중 "하정우도 아기를 좋아하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좋아한다. 그러니까 결혼 얘기도 슬슬 나오고 그랬던 모양이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정우는 2002년 데뷔해 영화 '추격자', '비스티 보이즈', '국가대표', '황해', '의뢰인',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터널', '신과함께', '백두산', '비공식작전', '하이재킹', '브로큰', '로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그녀는 예뻤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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