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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11월 군 입대 직접 발표…"멋진 30대 준비해 올 것"

작성일: 2026.10.14 18:57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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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현상. ⓒ곽혜미 기자
▲ 하현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하현상이 오는 11월 입대한다.

하현상은 14일 공식 팬카페에 '팬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직접 쓴 자필 편지를 업로드한 하현상은 "요 근래 다들 걱정 많으셨죠. 저는 잘 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이번 년도는 개인적으로 참 다사다난한 해였다고 생각이 든다. 뮤지션 하현상으로서도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인간으로서도 밀린 숙제같은 꽃피우기를 해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나하나 마주 보면서 풀어내다 보니 벌써 연말로 향하고 있다"라고 한 해를 돌아봤다.

그는 "이렇게 한 해를 찐하게 보내면서 '아직도 나는 잘 모르는구나. 가야할 길이 한참이나 멀구나' 그런 생각들 했다"라며 "그래도 매주 토요일은 야구도 하고 요새는 어떤 만화가 재밌나 중간중간 보면서 명랑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아주 잘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하현상은 "11월 말 군 입대를 한다"라고 자신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미 예상하고 계셨을 것 같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스스로 몸과 마음을 더 가다듬고 멋진 30대를 준비하고 오겠다"라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이와 함께 하현상은 "저는 기대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당장 가고 싶은 건 아니다. 가기 전에 콘서트도 재밌게 하고 남은 두 달 정신없이 보낼 예정"이라고 입대 전 예정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1998년생인 하현상은 올해 만 28세다. 지난달 전 소속사인 웨이크원과 전속계약 종료를 알린 하현상은 이날 매니지먼트 및 콘서트를 담당하는 인넥스트트렌드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iMe,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의 계약 체결을 알렸다. 그는 오는 24~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퍼니 패밀리(Funny Family)'를 개최한 뒤 다음 달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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