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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윙스, 장난 아닌 진심이었다…동남아 갱단부터 사극 호위무사까지[이슈S]

작성일: 2026.10.18 10:5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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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스. 출처| 스윙스 SNS
▲ 스윙스. 출처| 스윙스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스윙스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에 이어 사극까지 도전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힌다. 대중에게 래퍼로 익숙한 그가 수염을 붙이고, 상투를 틀고 호위무사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 가운데, 파격적인 비주얼도 화제다. 

스윙스는 레진스낵 오리지널 드라마 '광안: 세자의 여자'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세자 이현의 친구이자 호위무사인 남휼 역을 맡아 힘을 보탠다. 

스윙스가 SNS를 통해 공개한 포스터는 공개와 함께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인중과 턱에 수염을 붙이고, 머리는 상투를 튼 채 사극 속 인물로 변신했다. 평소 래퍼로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스윙스의 비주얼을 두고 '응답하라 1988' 속 택이(박보검) 아빠를 닮았다는 반응부터 카피바라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혼자 AI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스윙스는 이러한 반응을 유쾌하게 받아쳤다. 그는 "카피바라라고 그만 놀리라 했다"라며 또 다른 사진들을 게재했고 화제가 된 닮은꼴 반응에 재치 있게 대응했다.

▲ 스윙스. 출처| 스윙스 SNS
▲ 스윙스. 출처| 스윙스 SNS

이번 작품은 스윙스가 배우로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앞서 영화 '타짜4'에서 그는 동남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갱단 조직원 아브라함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영화가 공개된 후 "기대보다 더 잘 어우러졌다", "특유의 거친 분위기가 잘 어울렸다", "연기가 자연스러웠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이번에는 그가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한 그의 연기 도전을 흥미로운 이벤트처럼 지켜보던 이들도 생각보다 진지하고, 기대보다 진심어린 그의 연기자 행보를 더욱 주목하고 있다.

오랜시간 래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캐릭터를 구축해 온 스윙스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에 대한 틀을 깰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타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시대극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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