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권' 주간이 왔다…가치 투표-캠페인-체험 행사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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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스포츠에도 인권이 있다. 오직 성적에만 집중해 인권을 무시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를 알고 있는 대한체육회가 나섰다.
체육회는 15일 ‘스포츠 인권의 날’을 맞아 14~22일까지 체육단체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 인권 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인권의 날은 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분야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포츠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체육회는 2021년 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스포츠의 날인 10월 15일을 스포츠 인권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스포츠 인권의 날을 하루만 기념하지 않고 체육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4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종료일인 22일까지 스포츠 인권 주간 캠페인을 운영한다.
대국민 스포츠 인권 가치 투표를 진행한다. 국민들은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안전, 평등, 존중, 자율, 참여, 공정 등 6가지 가치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 가치를 선택할 수 있다.
14일의 경우 서울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회원종목단체,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룰렛 게임과 ‘스포츠 인권 지킴이’ 스크린 터치 게임 등 참여형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 인권의 날인 15일에는 체육회 및 체육단체 임직원 대상 온라인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국민 대상 스포츠 인권 카드뉴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전국체전 기간에는 스포츠 인권 홍보부스를 운영해 선수, 지도자,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홍보물을 배포한다.
유승민 회장은 “스포츠 인권은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때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는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스포츠 현장의 존중과 안전, 공정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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