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방예원 "15년 만에 결혼식, 뜻깊고 행복해…많은 사랑·축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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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KCM의 아내 방예원이 1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방예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다"며 "그 시간 동안 저도 많이 변했고, 오빠도 많이 변했지만 그만큼 저희에게는 수많은 추억과 이야기가 쌓였다"고 밝혔다.
이어 "때로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잘 이겨냈고, 이제는 사랑하는 세 아이와 함께 저희만의 가정을 이루며 여기까지 걸어왔다"며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더욱 뜻깊었던 결혼식. 그리고 그날 저희에게 보내주신 너무나 큰 사랑과 축복. 정말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으면서 저희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살아왔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예원은 "드디어 저 결혼했어요, 여러분! 아직도 그날의 설렘과 행복이 생생하다"며 "지금 이 순간의 행복과 감사한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겠다"고 했다.
또한 "늘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저희 케가네 많이 사랑해 달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KCM, 방예원 부부는 지난 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김범수, 김태우, 이영현, 제아가 맡았다.
KCM과 아내 방예원은 2012년 교제 중 첫째 딸 수연 양을 얻었다.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개인적인 악재가 겹치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KCM은 무려 13년 간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숨기고 지내왔고, 지난해 뒤늦게 이를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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