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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항준' 장항준 "이름 내건 예능? 딱히 책임감 없어…'어떻게든 되겠지' 생각"

작성일: 2026.10.15 10:3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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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준. 제공ㅣSBS
▲ 장항준. 제공ㅣSB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거장항준' 장항준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론칭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반전 대답을 내놨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SBS 새 예능 '거장항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항준, 송은이, 김풍과 연출을 맡은 이동원 PD가 참석했다.

'거장항준'은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치는 은밀한 오디션으로, 장항준과 스타들의 '말맛' 넘치는 토크가 담긴 시네마틱 토크 예능이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반열에 이름을 올린 장항준 감독은 영화 제작사 대표 송은이, 조감독 김풍과 함께 톱배우들을 만나 토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을 선보이게 된 가운데, 이날 장항준은 "딱히 책임감을 느낀 건 없다. '뭐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이라는 반전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작진분들이 굉장히 재기발랄하고 좋은 대학을 나온 분들이라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이었다"라며 "부담도 별로 없고, 부담이 없어서 오히려 더 편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제가 스스로 '제 작품'이라고 생각하진 않는 것 같다. 제가 연출한 게 아니니까. 이동원 PD의 작품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장항준의 파격적인 발언 속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한결같이 남을 모함하고, 헐뜯고, 타고난 이야기꾼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다"라며 “배우분들이 나와서 ‘이런 것까지 해준다고?’ 샆은 것들을 많이 해준다. 그게 ‘거장항준’의 완전히 새로운 차별점이 될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덧붙였다.

한편 '거장항준'은 이날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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