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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항준' 송은이 "장항준 '왕사남' 흥행? 아직도 배 아파"

작성일: 2026.10.15 10:5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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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이. 제공ㅣSBS
▲ 송은이. 제공ㅣSB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거장항준' 송은이가 장항준의 '왕과 사는 남자' 천만 돌파에 대한 유쾌한 심경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SBS 새 예능 '거장항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항준, 송은이, 김풍과 연출을 맡은 이동원 PD가 참석했다.

'거장항준'은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치는 은밀한 오디션으로, 장항준과 스타들의 '말맛' 넘치는 토크가 담긴 시네마틱 토크 예능이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반열에 이름을 올린 장항준 감독은 영화 제작사 대표 송은이, 조감독 김풍과 함께 톱배우들을 만나 토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항준은 앞서 연출작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로 1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영화계 '거장'으로 거듭난 바. 앞서 장항준과 영화 '오픈 더 도어'를 제작하고 '리바운드'에도 투자했던 송은이는 '왕사남'의 흥행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유쾌한 대답을 전했다.

그는 "'오픈 더 도어'는 장항준 감독에게 속아서 만든 작품이다. 손익분기점을 아직도 넘지 못 해서 정산 중"이라며 "그러던 중에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을 넘어서 아직도 배가 아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항준은 "사람이 한 번도 속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송은이는 "그렇지만 진심으로 너무 축하하고 너무 기쁜 일이다"라며 진심어린 축하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거장항준'은 이날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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