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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무슨일…김혜자, 9년만의 복귀작 시사회 불참 "부득이한 사정"

작성일: 2026.10.15 13:2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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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여전히 찬란하게' 야외 무대인사에 나선 김혜자. ⓒ연합뉴스
▲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여전히 찬란하게' 야외 무대인사에 나선 김혜자.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혜자가 9년만의 복귀 영화 시사회에 끝내 불참한다. 

15일 영화 '여전하게 찬란하게' 측은 이날 언론배급시사회를 불과 약 두 시간 앞두고 상영 전 무대인사 취소를 알렸다. 

이들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언론시사회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만, 상영전 무대인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주연배우 김혜자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되는 간담회에는 애초 송일국 감독과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 만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김혜자의 시사회 참석이 당일 취소된 셈이어서 우려를 자아냈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여전히 찬란하게'는 내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김혜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혜자가 2017년 '길'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하다. 

▲ 김혜자 ⓒ곽혜미 기자
▲ 김혜자 ⓒ곽혜미 기자

앞서 김혜자는 지난 6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8일 야외무대인사에도 나서서 환한 미소와 함께 부산의 영화팬들을 만났다.

이 가운데 1941년생으로 올해 85세인 김혜자가 송일곤 감독의 부축을 받는가 하면 연신 기침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우려가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여전히 찬란하게' 측은 "단순 감기"라며 우려를 불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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