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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13년만의 축제, 제주도 손님맞이 준비완료! 선수단 속속 집결 中

작성일: 2026.10.15 18:43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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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주, 배정호 기자] 13년만에 제주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이 속속 제주로 집결하면서 섬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체전의 분위기는 제주에 도착하기 전부터 느낄 수 있었다.

15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는 각 시도를 상징하는 단복을 입은 선수와 지도자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저마다 다른 색상의 단복을 입고 있었지만, 자신의 지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만큼은 같았다.

선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제주행 비행기를 기다렸고, 지도자들은 선수단의 이동 동선과 장비 등을 점검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평소 여행객과 출장객으로 붐비던 공항은 마치 전국체전의 또 다른 출발선처럼 느껴졌다.

경기도 대표로 나선 고등학생 선수는 "전국체전은 개인의 성적뿐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대회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에서 다른 지역 선수들이 각자의 단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전국체전이 시작된다는 것이 실감 난다. 제주에서 좋은 추억과 결과를 모두 얻고 돌아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주에 도착하자 대회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전국 각지에서 도착하는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었다.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한 수송 체계가 마련됐고, 자원봉사자와 운영 관계자들도 대회 준비에 힘을 보태고 있었다.

제주도 역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선수단 수송과 경기장 운영, 자원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강창학경기장 등 도내외 경기장 74곳에서 5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재외한인체육단체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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