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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귀엽다" 유니폼 벗고 제복 입자 日 현지서 뜨거운 반응…아시안게임 '마라톤 4위' 스타, 공익 행보에 환호

작성일: 2026.10.17 01:37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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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스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한 일본의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고향에서 뜻밖의 행사에 초대돼 큰 주목을 끌었다. ⓒ 사토 사야카 SNS
▲ 스포츠 스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한 일본의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고향에서 뜻밖의 행사에 초대돼 큰 주목을 끌었다. ⓒ 사토 사야카 SNS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트랙 위를 달리던 일본 마라톤 스타가 이번에는 소방 제복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아시안게임에서 4위를 차지했던 사토 사야카가 고향에서 일일 소방서장으로 변신하자 일본 언론을 도배했다. 

사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미야기현 오사키시에서 일일 소방서장 임무를 맡았다고 알렸다. 평소 경기장에서 보여준 진지한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는 평이다. 

그녀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무척 긴장했다”며 “표정이 너무 굳어 있었는지 주변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에서 받은 특별한 초대는 감사의 마음으로 이어졌다. 사토는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영광”이라며 “늘 응원해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하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사토가 공개한 사진에는 소방서장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제복을 갖춰 입은 사토는 당당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고 호평했다. 

▲ 스포츠 스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한 일본의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고향에서 뜻밖의 행사에 초대돼 큰 주목을 끌었다. ⓒ 사토 사야카 SNS
▲ 스포츠 스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한 일본의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고향에서 뜻밖의 행사에 초대돼 큰 주목을 끌었다. ⓒ 사토 사야카 SNS

또, 이번 활동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공익 활동에 의미를 두고 "많은 사람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화재를 단 한 건이라도 더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사토의 말을 인용해 뜻깊은 기회라고 바라봤다. 

경기장에서 쌓은 인지도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고향에 보답하자 일본 현지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게시물에는 “일본에서 가장 귀여운 소방서장!”, “정말 멋지다”, “사랑스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습”, “정말 다정해 보인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마라톤 선수로서의 강인함에 친근한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사토의 새로운 면모가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스포츠 스타가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다는 점에 일본 체육계가 건전한 역할을 한 사안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 스포츠 스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한 일본의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고향에서 뜻밖의 행사에 초대돼 큰 주목을 끌었다. ⓒ 사토 사야카 SNS
▲ 스포츠 스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한 일본의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고향에서 뜻밖의 행사에 초대돼 큰 주목을 끌었다. ⓒ 사토 사야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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