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우서윤, 성형논란 속 입 열었다 "다신 없을 값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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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2026 미스코리아 진(眞) 우서윤이 선발 후 불거진 성형 의혹과 각종 논란 속에서 대회에 참가한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전 프로농구 선수 우지원의 딸로도 알려진 우서윤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돌아보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진에 오른 후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며 외모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우서윤은 논란을 직접 거론하기보다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집중했다.
우서윤은 "내게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하나의 대회를 넘어, 다시는 없을 만큼 값진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며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던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어 "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은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이었다"고 밝혔다. 자신을 향한 관심과 응원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서윤은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에 따르는 책임감도 강조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배우고 노력하며,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우서윤은 올해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진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03년생인 그는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큐레이터를 꿈꾸고 있다.
특히 우지원의 장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우서윤의 과거 방송 출연 장면이 확산하며 예상치 못한 논란이 불거졌다. 우서윤은 10대 시절인 2018년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한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당시 모습과 현재의 외모를 비교하면서 성형 가능성을 제기했고, 이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심사 기준과 연결하는 의견까지 나오며 논쟁이 이어졌다.
미스코리아 진 선발 이후 쏟아진 축하와 함께 외모를 둘러싼 논란까지 감당해야 했던 우서윤. 이번 SNS 글을 통해 대회가 자신에게 남긴 의미를 되새기고 성장 의지를 밝힌 가운데, 앞으로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어떤 활동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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