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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여유만만 집라인 체험 후 신발 홀라당 '반전 허당미'('현무로드')

작성일: 2026.10.17 19:05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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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 제공|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김남길이 거침없는 질주로 액션 배우의 면모를 뽐내더니, 착지 순간 뜻밖의 굴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18일(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5회에서는 전현무-이준-김남길이 ‘도쿠시마 삼형제’로 뭉쳐 일본의 절경 속에서 짜릿한 액티비티에 도전한다.

이날 계곡의 울창한 숲을 가로지르는 집라인에 도전한 삼형제는 출발 전부터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나무 판자로 이어진 아찔한 다리 앞에 선 전현무는 “이걸 어떻게 건너 가?”라며 겁에 질리지만, 김남길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성큼성큼 걸음을 옮긴다. “그냥 가면 될 것 같은데?”라며 여유를 부린 그는 “갈게~”라는 인사와 함께 망설임 없이 집라인에 몸을 싣는다. 액션 배우다운 시원한 질주에 감탄도 잠시, 착지하다 신발이 벗겨지는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져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이준도 비명을 쏟아내면서 집라인 체험을 마친 가운데, 전현무는 여전히 판자 다리 앞에서 진땀을 뺀다. “겁나 무서워”, “아이 창피해”를 연발하는 전현무에게 이준은 “착지할 때 다리 접어! 안 접으면 잘려요!”라며 엉뚱한 경고까지 날린다. 홀로 생존 영화 못지않은 사투를 벌이는 전현무와 겁 없는 듯하다가도 허당미를 드러내는 김남길, 막내 이준의 입담이 어우러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험난한 집라인 체험을 마친 뒤에도 삼형제의 티격태격은 계속된다. 땀에 흠뻑 젖은 동생들에게 전현무가 “씻고 싶지?”라고 말을 건네더니, 이내 옷 한 벌로 버티는 ‘단벌신사’ 이준을 향해 “안 찝찝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며칠 째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준은 태연하게 “이틀?”이라고 답해 전현무를 단숨에 무너뜨린다.

액션 배우의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오가는 김남길, 겁에 질린 전현무와 거침없는 입담의 이준까지. 웃음과 스릴이 뒤섞인 ‘도쿠시마 삼형제’의 집라인 도전기는 18일(일) 밤 10시 30분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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