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패배' 제주 코스타 감독 "결과 아쉽지만, 끝까지 싸워준 선수들 자랑스럽다" [SPO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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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아쉬운 패배였지만, 선수들을 질책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주SK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에서 전북현대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을 시, 4년 만의 파이널A를 확정할 수 있었던 제주였지만, 전북에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제 제주는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파이널A에 도전할 예정이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참석한 제주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어렵고 팽팽한 경기였다. 전반전 초반에는 우세했고, 20분 이후는 전북이 우세했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는데 2번째 골처럼 더 이상 실점하면 안 된다. 서울전에서도 킥오프 직후 실점했다. 후반전 게임 플랜을 가져왔다. 볼을 소유하며 역습을 노렸는데 감정적으로 나선 부분이 있었다. 3번째 골 이후에는 선수들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최병욱이 동점을 만들 수 있었던 결정적인 찬스도 있었다. 우리 선수들은 전사들이고, 자랑스럽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동점을 만들기 위해 전북의 어떤 점을 공략했냐는 질문에는 "센터백과 사이드백 뒷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우리가 원했던만큼 많이 보여주진 못한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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