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부산 원정 승리 원하는 임관식 감독 “고춧가루는 항상 준비하고 있다”

작성일: 2026.10.18 16:31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전남 드래곤즈 임관식 감독이 부산 원정에서 ‘고춧가루’를 예고했다.

전남은 18일 오후 4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K리그2 16위에 있는 이들은 직전 라운드에서 극장골 속 용인FC를 꺾고 연승에 도전한다.

부산전을 앞둔 임관식 감독은 “고춧가루는 항상 준비하고 있다. 매운맛, 순한맛 등 커스텀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유머를 섞어 부산전 각오를 말했다. 

전남은 리그 16위에 있지만,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로 꽤 흐름이 좋다. 

임관식 감독은 “우리보다 심리적으로 급한 쪽은 부산이다. 브레이크 타임에 준비했던 것들이 경기로 나오고 있다. 작은 파훼법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은 부산을 상대로 맞받아칠 수 있다는 힌트를 받았다. 부산은 절대적으로 강자라는 것을 계속 증명해야 하고, 우리는 약자가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연승을 준비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흐름이 좋은 이유에 대해 묻자 임관식 감독은 “떨어진 멘탈리티를 회복하고 바꾸는데 시간이 걸렸다. 폭탄 돌리기 식의 떨어진 멘탈, 나만 아니면 된다, 나만 실수하지 않으면 된다는 이런 부분들이 반복됐었다. 그걸 바꾸는데 시간이 걸렸다. 많이 달라졌지만 순위가 제 자리에 있다보니 쓴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정말 많이 달라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디비아도 용병이지만 간절하게 경기에 임하는 태도, 어린 선수들이 주축은 아니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왔을 때 그 역할을 수행하려는 마음 가짐이 생겼다. 지금 그런 부분이 팀의 안정감을 가져가고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