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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일문일답] "불펜 최소실점했는데 타선이…이재원 마무리훈련 열심히 시키겠다" LG 염경엽 감독

작성일: 2026.10.18 17: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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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엽 감독, 김정준 코치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김정준 코치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LG가 광주에서 연패에 빠진 채 서울로 돌아간다. 염경엽 감독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타선의 응집력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LG 트윈스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6으로 졌다. 1차전 1-5 패배에 이어 시리즈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정규시즌을 포함한 KIA전 9연패 수모가 이어지고 있다. 

선발 임찬규가 빙모상에도 등판을 강행했으나 ⅓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임찬규는 올해 정규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69⅔이닝을 투구한 상태였다. 

대신 불펜 투수들이 선전했다. 존 케네디와 이우찬, 우강훈, 손주영, 김강률, 김진수가 구원 등판해 7⅔이닝 1실점을 합작했다. 2회부터 6회까지는 추가 실점이 나오지 않았다. 

부진에 빠진 홍창기 대신 이재원이 선발 출전했으나 타선에서 극적인 반전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LG는 3회 1점을 시작으로 5회와 8회 1점씩 따라붙었지만 1회 5실점을 만회하지는 못했다.  

▲ 임찬규 ⓒ곽혜미 기자
▲ 임찬규 ⓒ곽혜미 기자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1회 많은 실점이 있었다. 불펜투수들이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아줬는데 타선이 추격하는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고 말했다. 

- 임찬규 1회 고전했는데. 더 이른 교체는 생각 못 했나.

"몸 푸는 시간이 필요했다."

- 롱릴리프가 필요하지 않았을지.

"지금은 롱릴리프가 없어서 1이닝씩 끊어서 막는 방법으로 갔다. 불펜투수들은 자기 몫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 8회 마지막 기회에서 이재원 타석 대타는 생각하지 않았나.

"한 방을 보고 기용했다."

- 이재원의 '모 아니면 도' 성향이 약점으로 작용했는데. 

"지금은 경험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올해가 다 끝나면 보완할 점을 정리해서 마무리 훈련부터 열심히 시킬 생각이다."

- 3차전 선발투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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