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너 왜 연기해?" 공형진, 행사 진행 중 후배 차지연 향한 발언 갑론을박

작성일: 2026.10.18 22:16 배선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공형진이 공식 행사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상대로 한 거침없는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공형진과 차지연은 지난 17일 서울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창사 70주년 극동방송 홈커밍데이’ 특별공연에 진행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차지연은 공형진을 향해 허리를 숙이며 “안녕하십니까. 선배님”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이에 공형진은 “선배니까 다시 한 번 인사”라고 요구했고, 차지연은 또 다시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이어 공형진은 “오늘처럼 너무 영광스러운 날 참석하게 돼서 너무 기쁘죠?”라고 묻자, 차지연이 주먹을 쥐고 “아멘”이라고 외쳤다. 이에 공형진은 “조금 있으면 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공형진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며 차지연의 사진과 함께 띄워진 화면을 보더니 “내 사진은 왜 없어? 내가 얘보다 훨씬 선배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대세니까. 대세라서”라고 덧붙였다. 

또 차지연이 "이제 해가 뉘엿뉘엿 지면서"라고 말하자, 공형진은 “너 왜 연기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공형진은 “이게 원래 제 대사인데 얘가 지가 한거야. 근데 오늘 차지연이 주인공이니까 봐주겠다”고 말했다. 차지연은 “아니다. 주인공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해당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공형진의 발언에 불편하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일부 팬들은 "공식 무대에서 반말을 하는 모습이 불편했다. 특히 '얘', '지가' 라는 호칭이 무례하게 느껴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무대에서의 두 사람의 분위기에는 차지연이 불편해하는 기색이 엿보이지 않은데도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