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전국체전] '한국 육상 간판' 나마디 조엘진, 100m 2연패…2년 연속 3관왕 시동

작성일: 2026.10.18 23:14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제주, 배정호 기자]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의 간판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전국체전 100m 2연패를 달성하며 2년 연속 3관왕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나마디 조엘진은 18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 10초3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6년생인 나마디 조엘진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 육상의 차세대 단거리 주자다.

지난달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에서 4위에 오르며 아시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나마디 조엘진은 전국체전에서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에 오르며 존재감을 알렸다. 실업 2년 차인 올해도 첫 종목부터 금메달을 수확하며 2년 연속 3관왕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예선에서 10초33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오른 나마디 조엘진은 결승에서도 흔들림 없는 레이스를 펼치며 정상에 섰다.

서민준(서천군청)이 10초40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박원진(강원도청)이 10초44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나마디 조엘진과 함께 한국 남자 단거리의 쌍두마차로 꼽히는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는 예선에서 기권하며 맞대결이 무산됐다.

여자 일반부 100m에서는 서지현(진천군청)이 11초89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하(시흥시청)가 11초98로 은메달, 유정미(안동시청)가 12초03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