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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클라이밍 여제' 서채현, 4년 연속 2관왕! 이도현도 최강입증

작성일: 2026.10.18 23:21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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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주, 배정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전국체전에서 4년 연속 2관왕에 오르며 국내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채현은 18일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4개 과제 중 3개를 성공하며 84.6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민(서울시청)과 같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준결승 성적에서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서채현은 준결승에서 74.5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한 반면 정지민은 44.6점을 기록했다. 결승에서 동점이 나오면서 이전 라운드 성적에 따라 금메달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전날 여자 일반부 리드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서채현은 볼더링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2023년부터 4년 연속 전국체전 2관왕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 아시안게임
▲ 아시안게임

남자부에선 이도현이 최강을 입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리드 동메달리스트 이도현(서울시청)은 이날 남자 일반부 리드 결승에서 30을 기록하며 민현빈(대구시체육회)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볼더링에서 우승했던 이도현은 리드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남자 일반부 리드에서 5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며 국내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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