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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당일 녹화 취소에 90도 사과→지갑까지 연다 "온몸 던지겠다"('틈만나면')

작성일: 2026.10.19 08:2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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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제공| SBS '틈만나면,'
▲ 유재석. 제공| SBS '틈만나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감기몸살로 녹화를 취소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 신승호, 채수빈이 광화문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

특히 네 사람은 유재석의 감기몸살로 인한 고열로 인해 당일 녹화 취소 이후 다시 마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유재석은 전방위에 90도 인사를 연발하더니 "틈주인께도 사과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과방송, 유재석의 사과 편입니다"라고 선언한다. 

이어 파격적인 짧은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유연석은 "우리 형이 아프다니까 충격에 머리를 커트했다"고 너스레를 떤다. 유재석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온몸 던지겠다"라고 오늘만은 모든 걸 받아주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틈친구'로 가세한 신승호, 채수빈은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는 소위 '킹콩즈'. 이들은 찰떡 호흡으로 유재석의 통 큰 제안을 놓치지 않고 쇼핑 찬스까지 야무지게 누린다는 전언이다. 신승호와 채수빈은 소품샵을 방문해 "선배님 키링 2개 사주세요"라고 해맑게 제안한다. 이에 유재석이 선뜻 "다 사도 돼"라고 승낙하자, 신승호는 "선배님 저 액세서리 좀 마련하겠습니다"라며 한술 더 떠 유재석을 진땀 나게 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유재석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SBS '틈만나면,' 시즌5 녹화를 당일 취소했다. 당시 소속사 안테나는 스포티비뉴스에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로 부득이하게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며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 일정을 조율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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