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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심정지' 김수용 살린 숨겨진 은인이었다…"다리 주무르며 기도"('옥문아')

작성일: 2026.10.19 09:1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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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태. 제공|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허성태. 제공|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허성태가 김수용의 생명의 은인 중 한 명이었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한 유일한 바둑기사 이세돌과 악역천재 허성태가 출연한다.

허성태는 촬영 중 의식을 잃은 뒤 심정지를 겪었던 개그맨 김수용을 살린 은인 중 한 명이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옥탑방' MC 김숙, 김수용과 함께 내향인 모임 촬영을 앞두고 있었던 허성태는 당시 김수용이 쓰러지자, 김수용의 다리를 포함해 온몸을 주무르며 응급처치를 도왔다고 전한다. 

허성태는 "(김수용의 다리를 주무르면서) 사셔라 사셔라 사시기만 해라를 반복하며 김수용이 의식을 되찾길 간절히 기도했다"라고 털어놓는다.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13일 경기 가평에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구급대가 심폐소생술 등을 한 뒤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그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호흡과 의식이 회복돼 중환자실로 옮겨진 바 있다. 

이후 같은달 18일 그는 혈관확장술(스텐트)을 성공적으로 받았으며, 현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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