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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혁, '너에게 다이브'서 반전 열연…영혼 체인지부터 미스터리까지

작성일: 2026.10.19 11:0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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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혁. 제공ㅣ너에게다이브
▲ 장세혁. 제공ㅣ너에게다이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세혁이 '너에게 다이브'에서 위기 속 절박함부터 영혼이 뒤바뀐 상황의 혼란까지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장세혁은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7·8회에서 동생을 지키려는 윤하루와 그의 몸에 깃든 윤하나(김지연)를 오가며 긴장감과 웃음, 애틋함을 그려냈다. 같은 얼굴로 서로 다른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며 영혼 체인지 설정의 재미를 살렸다.

이날 장세혁은 이형원(김한영)의 팔에서 스토커와 같은 흉터를 발견한 뒤 달라지는 윤하루의 모습을 표현했다. 가벼운 말투를 이어가다 순간 굳어지는 표정으로 긴장감을 높였고, 이형원의 방에서 윤하나의 자료를 발견한 뒤에는 다급한 목소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절박함을 드러냈다. 조명 사고가 발생하자 동생과 정우재(박서함)를 감싼 뒤 아픔을 웃음으로 넘기며 든든함과 유쾌함을 함께 보여줬다.

현재로 돌아와 윤하루의 몸에 윤하나의 영혼이 깃든 뒤에는 달라진 반응과 태도로 두 인물의 차이를 표현했다. 낯선 요리 방송 현장을 빠르게 수습하면서도 서예랑(문승유)의 애정 표현 앞에서는 몸이 굳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거침없이 다가가던 윤하루와 달리 시선을 피하고 말을 머뭇거리며 황급히 움직이는 모습으로 혼란스러운 윤하나의 상황을 드러냈다.

정우재를 대하는 장면에서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무사히 살아 있는 그를 반기는 환한 표정은 차가운 반응을 마주한 뒤 당황하는 눈빛으로 바뀌었다. 두 사람이 헤어진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는 혼란과 속상함을 드러냈고, "괜찮아, 우재만 무사하면 돼"라는 말로 애틋한 감정을 더했다.

극 말미에는 시나리오에서 자신들이 겪은 사건을 발견한 뒤 굳어지는 표정과 배후 인물을 마주한 충격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장세혁은 절박함과 코믹한 상황, 애틋한 감정부터 미스터리까지 오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장세혁이 출연하는 '너에게 다이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디즈니+와 채널A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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