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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셋 입고 런웨이 활보…캣츠아이, 美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접수

작성일: 2026.10.19 15:2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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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아이. 출처ㅣ빅토리아 시크릿 공식 유튜브 라이브
▲ 캣츠아이. 출처ㅣ빅토리아 시크릿 공식 유튜브 라이브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접수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캣츠아이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2026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에 출연해 '핑키 업(PINKY UP)'과 '애니멀(Animal)' 무대를 꾸몄다. 

이날 블랙, 핑크 컬러의 코르셋과 미니스커트 등을 입고 파격적인 매력을 과시한 캣츠아이 멤버들은 역동적인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쇼에서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메건 모로니(Megan Moroney)와 함께 퍼포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현지 시장에서 주목하는 신예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5년 시작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슈퍼모델들의 런웨이와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리아나(Rihanna),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팝스타들이 거쳐 간 무대로, 이번 출연은 캣츠아이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하이브-게펜레코드가 선보인 그룹이다. 'K-팝 방법론'을 접목해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이들은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EP '와일드(WILD)'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수록곡 3곡을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시켰다. 현재 '더 와일드월드 투어(THE WILDWORLD TOUR)'의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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