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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 "저는 결혼 못했다고 말할게요" 알아서 자폭한 사태('전설의 사내')

작성일: 2026.10.19 21:36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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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MBN ‘전설의 사내’
▲ 제공| MBN ‘전설의 사내’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하루가 독보적인 절대음감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금잔디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1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5회에서는 ‘무명전설’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과 신승태·나태주가 뭉친 전사 팀, 반가희·금잔디·정미애·스테파니·은가은·구수경·장혜리·김태연·빈예서·박현호가 합류한 여인천하 팀의 ‘트롯 남녀 데스매치’ 2차전이 펼쳐진다.

이날 시선을 끄는 대결 중 하나는 ‘전설의 사내’ 최초로 성사된 부부 매치다. 여인천하 팀에서는 실제 부부인 은가은과 박현호가 출격하고, 전사 팀에서는 정연호와 이루네가 부부 콘셉트로 맞선다. 앞서 나태주가 이루네에게 “결혼 안 했어요?”라고 묻자 신승태가 “저는 못했다고 말할게요”라며 뜻밖의 자폭 멘트로 웃음을 터뜨린다. 양세형은 정연호·이루네 조합을 두고 “대체 이 팀은 어떻게 쥐어짠 팀이냐?”고 의문을 표하고, 이루네는 두 사람이 듀엣 무대도 함께했던 데다 “가장 설레는 키 차이를 가졌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은가은·박현호 부부는 “동종업계 결혼, 완전 찬성한다”며 트롯 2호 부부 탄생을 응원하는 달달한 각오도 전한다.

이어지는 ‘팔방미인’ 대결에서는 장혜리와 하루가 맞붙는다. 베이스 기타를 들고 등장한 장혜리의 모습에 성리는 하루에게 “캐스터네츠라도 쥐어주자”고 농담을 던진다. 두 사람은 본 무대에 앞서 절대음감 테스트로 선공을 정하는데, 하루가 기준이 되는 음도 없이 첫 음부터 정확하게 짚어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혜리 역시 베이스 기타 연주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고, 김태연은 “코첼라 아니야?”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에 맞선 하루는 장윤정의 ‘별’을 선곡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진심 어린 감성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무대를 지켜본 금잔디는 상품으로 리조트 석식권을 받으면 하루와 함께 가고 싶다고 밝혀, 선배 가수의 마음까지 움직인 하루의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평균 시청률 4.2%, 분당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14주 연속 종편·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포털사이트에서도 주요 뉴스와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금잔디까지 팬심을 드러낸 하루의 무대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트롯 남녀 데스매치’ 2차전 결과는 21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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