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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트랜스 소녀 연기한 28세, 성확정 수술 받았다 "나는 여자…결과 만족"[해외S]

작성일: 2026.10.20 11:2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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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터 샤퍼.ⓒ게티이미지
▲ 헌터 샤퍼.ⓒ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헌터 샤퍼(Hunter Schafer)가 성확정 하반신 수술을 받았다. 

헌터 샤퍼는 최근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성확정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에 성확정 수술을 받았다. 정말 놀라웠고 결과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성확정 수술은 그 사람이 원래 가지고 있는 성별 정체성을 확정시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헌터 샤퍼는 "오랫동안 나는 성별을 폭넓게 아우르는 것을 받아들여왔다. 이전 신체를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싶었고, 이런 방식이 멋지고 대담하다고 생각했다"고 성확정 수술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헌터 샤퍼는 수술 후 자신의 정체성이 더 명확해진 것 같다며 "나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퀴어를 받아들이는 것과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 세상에서 그 철학이 어떻게 적용되고 작동하는지, 그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헌터 샤퍼는 수술 회복 과정 중 하루에 150만보만 걸을 수 있었기에, 가족들이 집에서 돌봐줬다고 밝혔다. 

헌터 샤퍼는 1998년 태어났으며, 14살에 여성으로 성전환을 했다. 그는 LGBTQ 인권 운동가로, HBO 오리지널 '유포리아'에서 트랜스 소녀 줄스 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그는 오는 11월 공개되는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블레이드 러너 2099'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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