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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소 두 달 만에 발목 수술 "올해는 회복에만 집중"

작성일: 2026.10.21 09:0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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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곽혜미 기자
▲ 김호중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하다 가석방된 가수 김호중이 최근 발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8월 모 병원에서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현재 그는 물리치료 등을 받으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왼쪽 발목 수술도 받을 예정이다. 

김호중의 측근은 스타뉴스에 "김호중이 열심히 회복 중"이라며 "수술한 쪽의 컨디션이 최대한 돌아와야 다른 쪽 수술 일정도 잡을 수 있다. 현재 보조기 없이 걸을 수는 있지만, 뛰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이전부터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수감 생활로 인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김호중의 활동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올해는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겠다는 후문이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김호중은 경기도의 한 호텔로 도주했다가 17시간 만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강력 부인했으나, CCTV 등 증거 영상이 공개되면서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1, 2심 모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후, 2심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오랜 고민 끝에 상고를 포기하고 남은 형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실형을 살았다. 그는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예정된 만기 출소 기일보다 5개월 빠른 지난 6월 30일 출소했다. 

이후 그는 자필편지를 통해 사과하며 "몸과 마음을 잘 회복해 더욱 건강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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