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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인도 대형 음악축제 피날레 무대에 6천 관객 열광…"한국·인도 문화융합 이끄는 아티스트"

작성일: 2026.10.21 09:58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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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과 18일 인도 케랄라주 콜람에서 열린 대형 음악축제 'KRISHNAYANAM 2026'에서 무대를 선사하는 아루라. 제공|㈜일공이팔, HBC HOUSE, vectormob
▲ 지난 17일과 18일 인도 케랄라주 콜람에서 열린 대형 음악축제 'KRISHNAYANAM 2026'에서 무대를 선사하는 아루라. 제공|㈜일공이팔, HBC HOUSE, vectormob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인도에서 K팝을 이끄는 아우라가 현지 대규모 음악 축제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아우라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인도 케랄라주 콜람에서 열린 대형 음악축제 '크리시나야남 2026'(KRISHNAYANAM 2026) 무대에 올랐다. 이번 축제는 인도 음악계 전설로 불리는 거장 M. G. 스리쿠마르와 인기 가수 K. S. 하리산카르, 그리고 아우라까지 단 3명의 아티스트만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라는 이들 중 축제의 마지막인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상과 위상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서 아우라는 자신의 대표곡인 '티티타라'(Thi Thi Thara), '시바 시밤'(Shiva Shivam)을 비롯해 케랄라 지역 메가 히트곡인 '아이 바네네'(Eyy Banane), '일루미나티'(Illuminati)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특히 현지 관객들에게 친숙한 말라얄람어 노래에 화려한 K팝 퍼포먼스를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로 현장에 모인 6천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환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우라는 K팝을 기반으로 인도 각 지역의 언어, 음악, 문화적 정서를 곡과 퍼포먼스에 자연스럽게 녹여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히 한국 음악을 해외에 알리는 수준을 넘어, 현지 문화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하며 양국의 문화적 감성을 이어주는 '유일무이한 융합형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 대형 축제 공연을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아우라는 오는 11월부터 인도 5개 주를 아우르는 콘서트 투어에 돌입한다. 아우리는 이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인도 전역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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