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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40대 래퍼, 빌스택스였다…"대마 합법화" 주장 재조명

작성일: 2026.10.21 12:41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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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스택스. 출처ㅣ빌스택스 SNS
▲ 빌스택스. 출처ㅣ빌스택스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엠넷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가 빌스택스(본명 신동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 16일 빌스택스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빌스택스는 지난해 11월 마약 판매상인 30대 남성 B씨로부터 대마와 대마 젤리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024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자신의 주거지에서 여러 차례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 젤리를 제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B씨를 구속기소한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B씨의 추가 범행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빌스택스 등 2명이 대마류를 구매해 투약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빌스택스는 과거 바스코라는 활동명으로 이름을 알렸던 래퍼다. 2004년 데뷔 이후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5년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2018년 불구속 기소되며 물의를 빚었다. 빌스택스는 이후 대마초 합법화와 관련한 주장을 여러 차례 내세우기도 했다. 그는 2020년 정규 5집 발매 당시 "제 기준에서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다"라며 "마약의 형태로 잘못된 프로피간다에 중독되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회가 답답했다. 저는 이미 합법인 의료용 대마가 하루빨리 규제가 더 풀려서 모두 의료대마의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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