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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안용준, 사기·사문서위조 혐의 피소 "4억 상당 피해"

작성일: 2026.10.21 15:1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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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용준. 출처| 안용준 SNS
▲ 안용준. 출처| 안용준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안용준이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이날 안용준을 사기,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사인위조 등의 혐의로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안용준이 유명 배우들과 전속계약을 맺은 것처럼 보이는 서류를 제시하며 투자를 제안했고, 공연과 팬미팅, 음반 제작 사업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 측은 해당 계약서의 성명, 서명, 날인이 위조됐다는 취지로 안용준을 고소했다. 

또한 A씨는 안용준이 대형 연예기획사와 음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했으나 실제 계약관계가 없었으며, 자금 입금을 증빙하기 위해 제시한 인보이스 역시 위조된 것으로 봤다. 

A씨 측이 밝힌 피해 규모는 4억8963만원이다. 다만 해당 금액에는 미반환 투자금을 비롯해 A씨가 제3자로부터 반환을 요구받고 있는 금액이 합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A씨가 안용준을 고소한 것뿐, 안용준의 혐의가 확인되지는 않았다. 

안용준은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데뷔해 MBC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의 아들인 청년 유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식객', '신의 퀴즈', '전우치', '투윅스', '터널', '병원선', '비밀의 집', '금이야 옥이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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