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예능이 ★들의 오작교…솔비♥이규한 전에도 커플 성지[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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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가수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내년 4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연애 예능을 통해 결혼에 성공한 스타 부부들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솔비와 이규한은 15일 각자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먼저 솔비는 "제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그려가게 됐다"며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순간을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우리라는 삶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겠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고, 이규한 역시 "내 인생에 들어온 지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들은 소감과 함께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동료 연예인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솔비와 이규한의 만남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KBS Joy·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솔비의 선택을 받은 이규한이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약 1년여 만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연애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한 사례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배우 이필모는 2018년 9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 출연해 상대 출연자였던 12살 연하 서수연을 만났다. 이후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9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 예능이 탄생시킨 '1호 부부'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응원을 받았고, 2019년과 2022년 아들 출산에 성공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코미디언 심현섭도 연애 예능의 수혜자다. 심현섭은 2024년 7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지인의 소개로 11살 연하의 정영림을 만났다. 이들 또한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듬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결혼식을 올린 이후에도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으며, 지난 5월 방송에서도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이외에도 연애 예능은 아니지만, 김국진·강수진 부부도 빼놓을 수 없다. 각자 이혼의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은 2015년 7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재회했다. 당시 이들은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결국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로부터 약 2년 뒤인 2018년 5월 김국진과 강수진은 백년가약을 맺었다.
연애 예능이 스타들의 오작교가 되는 가운데, 이를 통해 새로운 부부가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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