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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7살 연하' ♥문원과 결혼 5개월 만에 갈등?…"음악 관여 하지 마"

작성일: 2026.10.22 10:13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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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 출처ㅣ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 신지. 출처ㅣ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신지가 결혼 5개월여 만에 남편 문원과 부부 상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신지는 문원의 음악 관련 도움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남편에게 처음 털어놓은 진짜 속마음... 부부상담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신지는 7살 연하 남편 문원과 부부상담을 받으러 상담 센터를 찾았다. 신지는 "서로의 말에서 오는 답답함이 살짝 있지 않았나"라는 PD의 말에 "답답함 보다는 그냥 서로 화법이 다른 것"이라고 답했고, 문원은 "나는 모르겠다. 다 좋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신지는 "둘의 성향 차이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긴 하다"라며 "남편은 긍정적인 성향으로 나올 것 같고, 나는 조금 부정적 성향으로 나올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이어진 상담에서 신지는 "밖에서 에너지를 100% 쓰기 때문에 일을 끝내고 오면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걸 좋아한다. TV 보거나 남편, 강아지 옆에 있을 때 충전이 많이 되는데 남편은 내가 무기력하다고 생각한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문원은 "아내가 집에 오면 반가워서 말을 많이 하는데 아내는 무기력하다"라고 답했고, 신지는 "요즘엔 밖에서 있었던 일들을 남편에게 잘 말하지 않는다. 저는 대화를 많이 하는게 좋긴 한데, 그게 좀 쌓였던 것 같다. 그러면서 말수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굳이 말을 안 해도 지장이 없구나' 싶어졌다"라고 자신의 변화를 짚었다.

하지만 아내의 변화와 달리 말수가 늘어났다는 문원은 "공감해주면 좋아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하면 고칠 의향이 있다"라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봤다.

이 과정에서 신지는 남편 문원의 음악적 도움에 칼같이 선을 그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원은 자신은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스타일이라며 "아내가 솔로곡이 필요하다고 하면 곡을 빨리 써서 주고 해결해주고 싶다"라고 말했으나, 신지는 "제가 여러 번 이야기했다. 코요태의 음악이나 내 개인적인 음악 활동에 있어서는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라고 강조했다.

신지는 "그건 남편과 부딪힐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남편의 성격상 나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 하겠지만, 그러다 보면 상처받을 수 있다. 나한테는 그걸 이해해 주려는 게 스트레스"라는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1981년생인 신지는 지난 5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신지가 DJ를 맡았던 MBC 표준FM 라디오 '싱글벙글쇼'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2년여의 열애 끝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와 각종 예능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 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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