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구성환 번지점프 논란, 결국 고용노동부 조사 착수…"결과 언제 나올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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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의 번지점프 장면이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장 직원의 추락 방지 조치와 관련한 산업안전 진정이 접수되자 고용노동부가 직접 조사 착수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산재예방감독과는 22일 스포티비뉴스에 "구성환님 번지점프 사안 관련해서 조사 착수에 들어간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고용노동부 측은 "일단은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얼마나 걸릴 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669회에서는 구성환이 지인과 함께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점프에 성공한 구성환은 인터뷰에서 "실수로 뛰어내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관심은 구성환을 보조한 현장 직원에게 쏠렸다. 직원의 추락 방지 장비가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으면서 안전관리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
이후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번지점프 안전불감증 논란, 고용노동부 진정 접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현장 직원의 추락 방지 조치를 확인해 달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산업안전 진정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 측은 지난 19일 "아예 저희가 담당하는 내용이 아니거나 단순한 이슈 사건이면 다루지 않는다. 모든 과정에 있어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이어, 이날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재차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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