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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TXT·엔하이픈…빌보드 휩쓴 4세대 보이그룹, 11월 정면 승부[초점S]

작성일: 2026.10.23 06:3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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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곽혜미 기자, 빌리프랩
▲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곽혜미 기자, 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ENHYPEN)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4세대 보이그룹들이 11월 나란히 컴백해 가요계를 달군다.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세 팀이 신보를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에이티즈는 오는 11월 13일 12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6(GOLDEN HOUR : Part.6)'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11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5'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에이티즈는 전작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골든 아워 : 파트 5'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팀 통산 세 번째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역시 22만 3000장을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빌보드 200' 톱10에는 통산 아홉 번째 진입했다.

특히 이들은 국내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타이틀곡 '배드(BAD)'는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발매 약 3개월이 지난 9월에도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글로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이어 국내 대중과의 접점까지 넓힌 만큼, 신보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 에이티즈 ⓒ곽혜미 기자
▲ 에이티즈 ⓒ곽혜미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월 16일 9번째 미니앨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을 발표한다. 지난 4월 8번째 미니앨범 '7TH 이어: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 서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팀만의 색깔을 만들어왔다.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컴백 예고 영상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해"라는 메시지로 이전과는 달라진 음악과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전작의 '바람'에서 한층 거세진 '폭풍'으로 이어지는 콘셉트로 더욱 넓어진 서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전작을 통해 '빌보드 200' 3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5관왕을 달성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인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곽혜미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곽혜미 기자

엔하이픈 역시 11월 신보를 발표하며 올해 세 번째 컴백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스핀오프 싱글 형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하이픈은 지난 1월 7번째 미니앨범 '더 신 : 배니시', 8월 8번째 미니앨범 '더 신 : 블리스'를 발표하며 '더 신'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전작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209만 장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컴백은 올해 세 번째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장의 미니앨범을 선보인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새 싱글까지 발표하며 엔하이픈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7인조에서 6인조로 팀이 재편된 후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엔하이픈이 이번 활동에서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글로벌 시장에서 각자 성과를 입증해 온 세 팀이 11월 동시에 컴백해 어떤 경쟁을 펼칠지 주목된다.

▲ 엔하이픈. 제공 빌리프랩
▲ 엔하이픈. 제공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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