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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8세 연하' 전 남편이 '소변줄' 병간호까지…이혼 4년만에 재결합하나

작성일: 2026.10.23 10:55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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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 ⓒ곽혜미 기자
▲ 함소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생사를 오간 교통사고 이후 달라진 전 남편 진화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함소원이 출연, 지난 4월 발생한 교통사고 이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함소원은 경사로에서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은 차에서 내리던 중 뒤로 밀린 차량에 하반신이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사고로 인한 피해는 심각했다. 함소원은 사고 직후 하반신 감각이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고, 골반 다섯 곳이 골절돼 두 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소변줄, 대변줄에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 속 자신의 곁을 지켜준 사람이 이혼한 전 남편인 진화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런 꼴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진화 밖에 없더라"며 전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유를 밝혔고, "마냥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저를 간호해 주면서 진화의 새로운 면을 재발견하게 됐다"라며 사고 이후 달라진 전 남편에 대한 시선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어떻게 생각하면 전남편 진화가 불쌍한 면도 있다. 평범한 또래 여자를 만났으면 아무 문제 없이 잘 살 수 있었는데"라며 "보니까 진화가 그렇게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 남편에 대한 애틋함도 전했다.

함소원은 진화와 이혼 이후에도 꾸준히 관계를 이어오며 재혼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왔던 바. 그는 두 사람의 재혼 가능성에 대해 "재혼은 시간을 두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라며 "어떻게 보면 저에게는 지금이 보너스 인생일 수 있다. 진화 씨, 딸과 함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슬하에 둔 딸 혜정 양은 현재 함소원이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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