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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시모상 4달만에 모친상 '조문 사절'…"빌딩청소 母, 투명인간 취급 받아" 눈물 재조명[이슈S]

작성일: 2026.10.23 16:4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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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미화 개인 계정
▲ 출처| 김미화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시모상 4개월여 만에 모친상 비보를 전한 가운데, 과거 친정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던 발언이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미화는 지난 2015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해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정말 잘하게 된 이유는 힘들게 사셨던 친정엄마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과거 우리 엄마는 작은 빌딩의 화장실 청소를 하셨다. 환경미화 아줌마니까 직원들이 투명인간 취급하며 인사도 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처지가 내심 속상했던 엄마가 내게 늘 하셨던 말씀은 '너는 누구를 보더라도 인사를 잘해라'였다"라고 회상, 힘든 상황 속에서 생계를 꾸렸던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화는 지난 6월 시모상을 당했다. 당시 유가족은 외부 조문 및 조의금 등을 일체 받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

그로부터 4개월여 만인 23일 김미화는 모친상을 당하며 시어머니에 이어 어머니까지 떠나 보냈다. 어머니의 장례 역시 외부지인들의 참석 없이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의금과 조화 등도 사양했다.

김미화는 부고를 통해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김영자 여사께서 2026년 10월 23일 오전 1시 53분에 세상 소풍을 끝내고 소천하셨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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