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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꾸 만져"...아이브 리즈, 얼마나 예쁘길래('전현무계획4')

작성일: 2026.10.24 09:57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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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리즈. 제공 | MBN, 채널S
▲ 아이브 리즈. 제공 | MBN, 채널S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4' 전현무와 곽튜브가 아이브 가을, 리즈와 함께 경기 북부의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며 풍성한 먹방과 유쾌한 입담으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아이브 가을, 리즈를 ‘먹친구’로 맞아 고양특례시 일대의 오래된 식당과 이색 메뉴를 찾아가는 ‘경기, 북부로 맛 Dive’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첫 번째 식사 장소로 고양의 한 북어탕 전문점을 찾았다. 전현무는 지금껏 쉽게 접하지 못했던 독특한 북어탕을 소개하며 곽튜브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등장한 메뉴는 북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북어탕이었다. 여기에 해수두부까지 곁들여진 특별한 구성은 등장부터 두 사람의 시선을 붙잡았다.

국물과 북어 살을 맛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예상 밖의 식감과 깊은 풍미에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쫄깃한 북어 살에 만족감을 드러낸 두 사람은 해장 음식으로도 손색없다며 극찬했다. 라면사리까지 추가해 마지막 국물까지 즐기며 제대로 된 먹방을 펼쳤다. 음식에 완전히 반한 전현무는 맛집을 혼자만 알고 싶다는 듯 “여긴 방송에 안 내보내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 끼부터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날의 특별 게스트인 아이브 가을, 리즈와 합류했다. 네 사람은 다음 맛집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이브의 뜨거운 인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어린이 팬들 사이에서 막강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브의 영향력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 '전현무계획4'. 제공 | MBN, 채널S
▲ '전현무계획4'. 제공 | MBN, 채널S

이에 리즈는 "공연장에서 어린 팬들을 부르면 객석에서 엄청난 환호가 터져 나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가을 역시 "어린 팬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아기 다이브 대기 구역’까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즈는 임영웅의 공연장과 아이브의 공연장을 비교한 재치 있는 설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임영웅의 공연에서는 부모를 모시고 온 자녀들이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는 반면, 아이브의 공연에서는 어린 자녀를 데려온 부모들이 밖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있다"며 서로 다른 팬덤 풍경을 소개했다.

이후 네 사람은 긴 대기 시간이 있을 만큼 입소문이 난 냉면 전문점에 도착했다. 다행히 식당 측의 촬영 허락을 얻는 데 성공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두 번째 식사에 나섰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잘게 썬 오이가 수북하게 올라간 냉면이었다. 여기에 식당에서 직접 만든 손만두까지 더해지자 네 사람의 먹방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시원한 냉면과 푸짐한 만두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을과 리즈는 식사를 마친 뒤 특별한 음악 선물도 준비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아이브의 신곡 ‘Looks can kill’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 두 사람의 깜짝 신곡 공개에 전현무와 곽튜브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다음 목적지에 대한 힌트로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 시절을 언급했다. 졸업식 당시 먹었던 음식을 다시 찾아간다는 설명에 가을과 리즈는 정답을 맞히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리즈가 한 패밀리 레스토랑을 후보로 제시하자 곽튜브는 해당 식당이 전현무가 서른 살 무렵에나 등장했을 것이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졸지에 나이 공격을 당한 전현무는 당황했고, 현장은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

고민하던 리즈는 전현무와 같은 1977년생인 어머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시 졸업식 외식 문화를 물어보기로 했다. 전화를 받은 리즈의 어머니는 자신이 학창 시절 졸업식 날 즐겨 먹었던 음식이 짜장면이었다고 답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하지만 전현무의 관심은 곧 리즈의 어머니에게로 향했다. 짧은 통화에서도 남다른 입담을 감지한 그는 딸의 자랑을 해달라며 즉석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리즈의 어머니는 "딸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효녀상과 착한 어린이상을 꾸준히 받았다"고 밝히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리즈의 외모가 눈에 띄어 주변 사람들이 예쁘다며 얼굴을 만지는 일이 많았고, 그 영향으로 낯가림이 생겼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일화에 리즈는 쑥스러워했고, 전현무와 곽튜브는 어머니의 거침없는 폭로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쾌한 전화 통화를 마친 네 사람은 고양 일산시장에 자리한 경양식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이번에는 촬영 섭외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식당 사장이 촬영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 이에 전현무는 갑작스럽게 방문한 데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곧바로 다른 식당을 찾기로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안을 마련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 다행히 새롭게 찾아간 식당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사장이 아이브 멤버들을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한 데 이어 촬영에도 흔쾌히 동의한 것이다.

그렇게 네 사람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은 무려 67년의 역사를 간직한 노포였다. 3대에 걸쳐 명맥을 이어온 이곳에서 이들은 LA갈비와 얼큰한 곰탕을 주문하며 푸짐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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