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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은가은 갑작스런 구역질에 임신테스트기 구입 '설렘 폭발'('살림남')

작성일: 2026.10.24 12:07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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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 제공 | KBS2
▲ '살림남'. 제공 | KBS2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살림남' 박현호가 아내 은가은의 갑작스러운 몸 상태 변화에 둘째 임신 가능성을 떠올리며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24일 밤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연출 김태준)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현호와 은가은은 부부 동반 행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경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부터 평소와 다른 은가은의 식욕 때문에 놀라운 상황을 맞는다. 은가은은 남편 박현호를 챙기기 위해 직접 준비한 과일 도시락을 오히려 자신이 대부분 먹어 치우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휴게소에 들러서도 다양한 간식을 연이어 먹으며 좀처럼 멈추지 않는 식욕을 드러낸다. 평소보다 왕성한 먹성을 보이는 은가은의 모습에 박현호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즐겁게 음식을 먹던 은가은에게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은가은은 한동안 속이 불편하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박현호는 아내의 상태를 걱정하며 상황을 살핀다. 다행히 잠시 안정을 되찾은 은가은은 예정대로 행사장에 도착한다. 하지만 대기실에서 주최 측이 준비한 도시락을 발견하자 다시 식욕을 드러내며 음식을 살펴본다.

그런데 도시락 뚜껑을 열고 음식 냄새를 맡는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갑자기 헛구역질을 시작한 은가은이 급히 화장실로 달려간 것. 이후에도 계속 메스꺼움을 호소하며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다.

평소와 다른 몸 상태가 이어지자 은가은은 달력을 확인하며 혹시 둘째를 임신한 것은 아닌지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현호 역시 아내의 증상이 단순한 급체 때문만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곧바로 행동에 나선다. 박현호는 급히 약국을 찾아 아내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뒤 대기실로 돌아온다.

그는 은가은에게 임산부가 사용할 수 있는 소화제를 찾았지만 구하지 못했다며 사혈침을 건넨다. 그런데 박현호가 준비한 물건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뜻밖에도 임신테스트기까지 꺼내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남편의 행동에 은가은은 “이게 뭐야? 왜 쓸데없는 걸 사 왔어?”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박현호는 아내 몰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앞서 박현호는 은가은의 갑작스러운 구역질과 몸 상태를 걱정하며 어머니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런데 어머니에게서 뜻밖의 꿈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둘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고 밝힌다. 박현호의 어머니는 최근 뱀이 자신을 쫓아오는 꿈을 꿨다며 혹시 둘째와 관련된 태몽이 아니겠느냐는 이야기를 꺼낸다.

특히 첫째 딸 서원이의 태몽 역시 뱀과 관련된 꿈이었던 만큼 박현호는 이번에도 비슷한 꿈이 등장했다는 사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아내의 달라진 식욕과 갑작스러운 구역질, 여기에 어머니의 꿈 이야기까지 더해지자 박현호의 머릿속은 온통 둘째 생각으로 가득 찬다.

다만 실제 임신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으로, 박현호의 앞서가는 기대감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살림남’은 환희, 지상렬, 박서진 등이 각자의 일상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변화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출연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는 물론, 도전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와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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