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불륜설...아내 원현주, 결국 SNS 게시물 싹 지웠다 '결혼식 6일만에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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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결국 원현주가 모든 기억이 담긴 게시물을 싹 지웠다.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 직후 불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아내 원현주와 서로 SNS '언팔'을 한 상태인데 이어 원현주의 게시물도 모두 사라졌다.
24일 현재 기준, 원현주의 SNS 계정에는 기존에 있던 게시물이 모두 사라져 '게시물 없음'이 표시되고 있는 상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부터 교제를 이어오다 2023년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11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18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결혼식을 치른 지 불과 6일 만에 부부의 SNS에 잇따라 변화가 포착됐다. 이는 전날인 23일 불거진 양홍원의 불륜설 때문.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SNS를 통해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통화 녹취와 원현주에게 보낸 폭로 메시지도 공개해 신빙성을 높였다.
이에 대해 양홍원의 소속사 AP알케미는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불륜설을 전면 부인했다. 양홍원 측은 "폭로자가 공개한 자료가 사실관계를 왜곡하도록 편집됐으며, 금전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협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양홍원과 함께 언급된 여성 B씨 역시 이번 사건의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이 각각 폭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홍원은 공연이 있던 날 A씨를 알게 됐고, 공연이 끝난 뒤 A씨의 집에서 B씨 등과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양홍원과 B씨가 숙박업소로 이동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다만 그 과정과 객실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폭로자의 주장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술에 취한 양홍원이 잠을 잘 장소가 필요했고, A씨가 지정한 모텔로 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함께 있던 B씨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동행했다는 것이다.
이어 양홍원은 객실에 들어간 직후 잠이 들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애정 행위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B씨는 잠든 양홍원을 깨우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해 A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A씨와 함께 귀가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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