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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들, 공동공갈 재판서 서로 죄 미루며 선긋기

작성일: 2026.10.24 20:09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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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 DB
▲ 박나래 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박나래의 전 매니저 두 사람이 서로 죄를 미루며 선긋기에 나섰다.

23일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에서는 방송인 박나래와 그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전 매니저들의 법정 다툼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이진호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공판에서 공범으로 지목된 전 매니저들 사이에 미묘한 기류 변화가 포착됐다.

앞서 박나래의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거액을 요구했던 전 매니저 A, B씨는 공동공갈 혐의로 함께 재판대에 올랐으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 것.

특히 막내 매니저 B씨는 재판부 심문 과정에서 "회사 매출 비율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명확히 했다. 또한 퇴직금과 미지급 임금 정산을 요구했을 뿐이며, 금전 문제를 공모한 적도 없다는 것이 B씨의 주장. 

하지만 선배 매니저 A씨는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휴대전화 자료 등 증거의 적법성을 문제 삼으며 반격에 나서 치열한 법정 대툼을 예고했다.

한편 12월 열릴 다음 공판에는 박나래가 직접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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