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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4득점 기선제압→밀워키 2점 추격…WS 이렇게 치열하다, 40분 만에 1차전 점수 다 뽑았다

작성일: 2026.10.25 09:52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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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암 힉스
▲ 리암 힉스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월드시리즈(WS) 1차전은 투수전이었다면, 2차전은 타격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경기 시작부터 치열하게 주고받았다.

밀워키와 탬파베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WS) 2차전 맞대결을 갖고 있다.

이날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지명타자)-조나단 아란다(1루수)-챈들러 심슨(좌익수)-주니오 카미네로(3루수)-리암 힉스(포수)-리치 팔라시오스(2루수)-조니 데루카(중견수)-빅터 메사 주니어(우익수)-테일러 월스(유격수) 순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리고 밀워키는 잭슨 추리오(좌익수)-제이크 바우어스(1루수)-크리스티안 옐리치(지명타자)-윌리엄 콘트레라스(포수)-브라이스 투랑(2루수)-개럿 미첼(중견수)-쿠퍼 프랫(유격수)-살 프렉릭(우익수)-데이비드 해밀턴(3루수)가 출격했다.

지난 1차전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양 팀 합계 득점이 5점에 불과했고, 1점차로 밀워키가 신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2차전은 조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경기 시작부터 양 팀이 치열하게 주고받았다. 1회가 끝나는 데 4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 주니오 카미네로
▲ 주니오 카미네로
▲ 리암 힉스
▲ 리암 힉스

초반 주도권을 잡은 것은 탬파베이였다. 탬파베이는 1회초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가 밀워키 3루수 쿠퍼 프랫의 실책으로 출루하며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챈들러 심슨이 밀워키 선발 로건 헨더슨을 상대로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에도 탬파베이의 득점은 이어졌다.

탬파베이는 심슨의 도루로 다시 한번 득점권 찬스를 확보한 뒤 주니오 카미네로가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한 점을 달아났고, 리암 힉스가 헨더슨에게 일격을 가하는 투런포를 폭발시켜 1회에만 무려 4점을 쓸어담았다.

이에 밀워키도 반격에 나섰다. 이날 탬파베이는 '에이스' 드류 라무센을 내세웠는데, 밀워키가 타선이 준비를 잘 하고 나왔다. 밀워키는 1회말 선두타자 잭슨 추리오가 안타를 쳐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후속타자 제이크 바우어스가 연속 안타를 쳐 1, 3루 기회를 잡더니,윌리엄 콘트레라스가 한 점을 따라붙는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 찬스에서 밀워키는 더 고삐를 당겼다. 밀워키는 계속되는 1, 3루에서 브라이스 투랑이 친 타구가 2루수 직선타로 연결되는 불운을 겪었으나, 개럿 미첼이 적시타를 기록하며 한 점을 더 따라붙었다. 이로써 양 팀은 경기 시작부터 1차전보다 더 많은 점수를 만들어냈다.

▲ 개럿 미첼
▲ 개럿 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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