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 우승 이끈 해람중 김수빈 "김연경-김연견처럼 훌륭한 선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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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단양, 취재 김도곤 기자, 영상 임창만 기자] 강릉해람중학교가 제28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 김수빈은 팀 동료를 이끌고 영광의 중심에 섰다.
해람중은 11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CBS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여중부에서 제천여자중학교를 세트스코어 2-0(27-25, 25-2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수빈은 주장으로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감격스러운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경기 후 만난 김수빈은 "잘 따라준 친구, 후배들과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원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수빈은 "결승까지 오를 수 있을지 몰랐다. 여기까지 온 것도 놀랍고 열심히 해준 친구, 후배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김수빈은 레프트와 리베로 포지션을 상황에 맞게 서고 있다. 닮고 싶은 선수는 '배구 여제' 김연경과 현대건설의 리베로 김연견이다.
김수빈은 "레프트를 한다면 김연경, 리베로를 한다면 김연견 선배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언급한 선배 선수들이 이 영상을 볼 수도 있으니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한 마디 해달라 부탁하자 "프로 가서 뵐게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우승 트로피를 안고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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