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스타 정태욱도 K리그에…제주, 신인 5인 영입
작성일: 2017.12.27 14:3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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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27일 2018시즌을 앞두고 정태욱, 이창훈, 이동희, 문광석, 박한근까지 신인 5명을 영입했다.
정태욱(20)은 제주 18세 이하(U-18) 유스 팀이 배출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스타 플레이어다. 194cm, 88kg의 탄탄한 체격의 정태욱은 제공권뿐만 아니라 대인 방어와 빌드업 능력이 좋아 제주의 중앙 수비라인에 더욱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태욱은 "꿈을 키웠던 제주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기분이 좋다. 제주에 좋은 수비수 선배님들이 많다. 많이 배워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창훈(22)은 제주의 간판 골키퍼 이창근의 친동생으로 유명하다. 수원대 출신인 이창훈은 187cm, 88kg의 뛰어난 체격과 골 결정력을 앞세워 올해 태백대학선발과 U리그 5권역에서 득점상을 거머쥔 공격 유망주다.
"형과 한팀에서 뛰게 돼 기쁘다"라고 말문을 연 이창훈은 "골키퍼인 형이 막고 공격수인 내가 득점을 터트리는 멋진 그림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라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한양대 출신인 이동희는 대학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다. 현재 제주에서 활약 중인 김현욱과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고, 181cm, 72kg로 체구는 크지 않지만 중원에서 끈기 있는 플레이를 즐겼다.
2015 하나은행 FA컵에서는 환상 골로 2라운드 MVP를 차지했던 이동희는 "제주에 좋은 미드필더가 많다. 프로에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광석(21) 역시 한양대 출신이다. 12세 이하(U-12) 대표 팀부터 각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문광석은 187cm, 82kg로 신체 조건이 좋고, 공중볼 장악과 빠른 판단력이 뛰어난 골키퍼 유망주다.
문광석은 "프로 무대에서 더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제주라는 강팀의 일원이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출신인 박한근은 제주 U-18팀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유망주다. 185cm, 73kg의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발탁됐을 정도로 잠재력이 크다.
박한근은 "유스팀에서 그렸던 꿈이 현실로 다가와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내가 최선을 다하고 준비를 잘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언제나 거짓없는 땀을 흘리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신인 5인 프로필
이름 : 정태욱
나이 : 20세
신체 : 194cm, 92kg
포지션 : 중앙수비수
출신학교 : 안양초-원삼중-제주 U-18팀-아주대
경력 : 2017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 2017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 축구대회 국가대표, 2017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 AFC U-23 챔피언십 대표
이름 : 이창훈
나이 : 22
신체 : 187cm, 88kg
포지션 : 공격수
출신학교 : 부산 U-12-부산 U-15-안산초지고-수원대
경력 : 2017 제4회 아시아대학축구대회 태백 대표팀, 2017 U리그 5권역 득점상
이름 : 이동희
나이 : 21
신체 : 181cm, 72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출신학교 : 창원초-마산중앙중-마산공고-한양대
경력 : 2015 FA컵 2라운드 MVP, 2017 한일 덴소컵 선발, AFC U-23 챔피언십 대표, 2017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
이름 : 문광석
나이 : 21
신체 : 187cm, 82kg
포지선 : 골키퍼
출신학교 : 경기신곡초-보인중-보인고-한양대
경력 : U 12~16 대표팀, 2008 동원컵 왕중왕 GK상, 2009 추계대회 GK상, 2011 오룡기대회 GK상, 2013 대금배 준우승
이름 : 박한근
나이 : 21
출신학교 : 부산구포초-서귀중-제주 U-18팀-전주대
포지션 : 골키퍼
경력 : 2008 부산동원컵 최우수선수상, 2011 한국중동축구연맹대표팀, 2013 백록기저학년축구대회 GK상, 2016 BTV-CUP 대학선발대표팀, 2017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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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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