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윤성호PD "논란 있더라도 김원봉 알아야 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몽'의 윤성호PD가 드라마 안에서 묘사된 실존인물인 독립운동가 김원봉에 대해 "논란이 있더라도 김원봉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MBC 새 드라마 '이몽'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윤성호PD가 이같이 언급했다.
윤PD는 "논란이 있더라도 김원봉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전적이지만 그 이름을 썼던 것 같다. 일대기가 아니라고 해도 그 이름을 쓴 건, 상징적으로 가슴으로 느끼는 게 있다면 그것이 우리나라 국민들의 독립 의식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가 기록하는 인물이 실제 그 인물에 대해 몇 퍼센트 정도 기록할지 모르겠다. 100이면 10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역사가 인물을 다 해석할 순 없는 것 같다"며 "절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드라마를 만드는 창작행위를 하는 사람으로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간혹 그 인물의 역사 속 소소한 자료일지라도 작가와 감독에게 감동을 주는 인물이 있다. 그 시절에 의열단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행위였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아실 것이다"
윤PD는 "작가와 감독 입장에서는 그 매력적인 인물을 드라마에 차용하면서 그자가 가지고 있던 나름의 열정을 캐릭터에 녹이는게 중요했던 것 같다. 이름조차도 바꾸는 것이 스스로에게 궁핍한 변명의 여지가 있다. 일단 저희 드라마에서 김원봉은 김원봉이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유지태가 맡은 김원봉은 실존 인물로 행적에 관련해 드라마 제작 단계부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다. 1930년대 독립을 위해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간 독립 투사들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독립군 밀정으로 이중생활하는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투쟁의 최선봉에 선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각자 다른 길에서 같은 독립의 꿈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몽'은 4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bestes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요요미, '순진무구' 정연호에 먼저 팔짱을? 핑크빛 스캔들 '술렁'('전설의사내')
2026-10-05
-
"인간의 더러움에는 끝이 없어"…며느리 가난 팔아 아들 시의원 만든 母, 1억 사라지자 '충격'('탐비')
2026-10-05
-
자연사인 줄 알았는데…'성형외과 의사' 남편, 아내 살해 뒤늦게 밝혀져 "내가 죽을 것 같았다"('히든아이')
2026-10-05
-
'예비 아빠' 배성재, 2세 질문에 "♥김다영 유전자만 복사하고파…나는 1g도 안 닮았으면"('옥문아')
2026-10-05
-
'나솔' 32기 막말 영수, 9kg 감량→확 달라진 비주얼…새 신부 보자 "너무 예쁘다" 연발('계약결혼')
2026-10-05
-
"재명아"…'54세' 유재석, 한 살 동생 유재명에 힘겨운 '반말'('틈만나면')
2026-10-05
추천 콘텐츠
-
황정음 "결혼 전인 2015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솔직 고백
2026-10-05
-
요요미, '순진무구' 정연호에 먼저 팔짱을? 핑크빛 스캔들 '술렁'('전설의사내')
2026-10-05
-
탑, '팬 사진전' 결국 취소..나나와 열애 인정 후폭풍
2026-10-05
-
'나혼산' 김민 터졌는데 '연출 의혹' 제기 "전봇대 있는데 발전기 쓴다고?"
2026-10-05
-
전원주, 청주 유흥업소서 포착..남성팬과 춤까지 '반전 생활'
2026-10-05
-
이수영, 15세 子 백혈병 진단→라디오 DJ 활동 잠정 중단…"엄마로서 어렵게 내린 결정"[전문]
2026-10-0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