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장소에서 3번째 우승?' 맥길로이 "여기만 오면 기분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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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6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버디 6개를 쓸어 담으며 공동 1위에 올랐던 지난 1라운드에 비해 기세는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며 우승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맥길로이는 시즌 2승, 통산 16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대회가 펼쳐지는 샬럿 퀘일 할로 클럽은 그동안 맥길로이가 강세를 보여왔던 곳이기에 우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맥길로이는 2010, 2015년 퀘일 할로 클럽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까다로운 코스로 유명한 퀘일 할로 클럽에서 2번 우승한 선수는 맥길로이가 유일하다.
대회에 참가 중인 맥길로이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여기에선 좋은 추억이 있다. 이 골프장에 올 때마다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 경기 내용이 썩 만족스럽진 않지만 결과는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방식대로 하겠다. 편하게 경기하려고 한다"고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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