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소연→이지아, 극단 선택…모두 사망한 '파멸 엔딩'[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천서진(김소연), 심수련(이지아) 등 주인공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끔찍한 엔딩이 그려졌다.
체포된 천서진은 끝까지 심신상실의 상태를 주장했고, 그때 딸 하은별(최예빈)이 증인으로 재판장에 등장했다. 하은별은 "엄마의 치매는 거짓말이다. 지금 연기를 하고 있고 연기를 하고 있다. 기억을 하니까 수련 아줌마를 죽인 거다. 엄마는 딸에게마저 한 번도 진실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또 하은별은 "저는 그날 사고 현장에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가 하는 행동을 지켜봤다. 엄마는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윤희 아줌마를 매몰차게 절벽 끝으로 내몰아서 죽게 만들었다"고 천서진의 악행을 폭로했다.
"우발적인 사고"라는 변호인의 주장에 하은별은 "제가 증인이다. 제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엄마가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려고 할아버지를 죽일 때도, 오윤희(유진) 아줌마를 차로 밀어죽일 때도 똑똑히 봤다. 엄마는 살인마다"라며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저다"라고 했다.
또 하은별은 "엄마의 모든 죄의 시작은 나한테서 비롯됐다. 그래서 한번도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저도 함께 처벌받게 해달라"며 "이제는 모든 걸 끝내고 싶다. 엄마 이제 좀 편해져도 돼. 난 죽었다 깨어나도 엄마의 기대를 채울 수가 없어. 난 다신 노래하지 않을 거야. 더는 나 때문에 죄 짓지 마. 엄마 이제 우리 살아서는 보지 말자"라고 목걸이로 차고 있던 칼을 꺼내 목을 긋고 법정에서 쓰러졌다.
3년 후 배로나(김수현)는 줄리어드에서 유학을 마치고 성공한 프리마돈나가 됐고, 주석훈(김영대)과 만나 '파스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로건리(박은석)는 심운아트센터장이 돼 있었다. 로건리(박은석)의 후원으로 프리마돈나가 된 배로나는 모두 앞에서 "제 어머니는 누구보다 강한 분이었다. 저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었다. 엄마가 사랑했던 이 노래를 귀국 첫 공연에서 바친다"고 주석훈의 반주로 죽은 오윤희에게 자신의 노래를 바쳤다.

환상적인 배로나의 무대에 박수를 보내던 로건리는 단발머리를 한 심수련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 심수련은 로건리에게 싱긋 웃어보였고, 로건리는 금방 눈물이 차올랐다. 그리고 심수련은 "나랑 같이 갈래요 로건?"이라고 그를 데리러 왔다.
3년 전, 심수련은 "지금까지 내가 한 선택들이 다 옳았을까. 내가 복수를 하지 않았었더라면 윤희도 하박사도 죽지 않았을텐데. 모든 게 내 탓"이라며 "나도 사람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책했고, 로건리는 "이 일이 끝나면 같이 떠나자. 거기가 천국이든 지옥이든 상관없다"고 했다.
절벽 아래로 떨어진 심수련은 실종된 상태였다가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로건리는 심수련의 시신을 확인하고 눈물을 쏟았다. 알고보니 심수련은 천서진이 자신을 절벽에서 밀어버린 척 한 뒤 스스로 절벽에서 떨어진 것이었다. 심수련은 "우리의 노력이 헛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신 덕분에 행복한 삶이었다"고 되뇌인 뒤 세상을 떠났다.
로건리 역시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로건은 골수암이 재발했고, 배로나의 공연까지 준비해 준 뒤 몰래 세상을 떠났다. 로건리와 심수련은 함께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떠나 서로의 손에 운명을 뜻하는 빨간 실을 감고 있었다. 로건리는 "마중 나와줘서 고맙다"고 심수련과 하늘나라에서 재회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환희, 은가은♥박현호 명절 모습에 "결혼이 이런 거군요" 후덜덜('살림남2')
2026-09-26
-
'재산 600억설' 부인한 전현무 "생각만큼 부자 아니다" 또 선긋기
2026-09-26
-
박세리, 새 타운하우스 최초 공개…프라이빗 시네마룸→2층 테라스까지('전참시')
2026-09-25
-
전현무, 결혼 생각 사라졌나…"마음 옛날 같지 않아" 솔직 고백('나혼산')
2026-09-25
-
"리센느 잘된 건 네 덕분?"…전현무, 이선민 몰이 시동('전현무계획4')
2026-09-25
-
이시영, 이혼 후 홀로 낳은 둘째 딸 근황 "벌써 돌이라니…믿기지 않아"
2026-09-24
추천 콘텐츠
-
김구라 "믹키유천 팬들도 미키광수처럼 위기 딛고 일어나길 바랄 것" 박유천 언급
2026-09-26
-
나나 자택 침입했다가 '칼맞았다'며 역고소한 강도, 무고죄 추가 기소
2026-09-26
-
전현무, '펜싱 금메달' 깜짝 중계 "직접 요리해 대접한 적 있어" 특별 인연까지[종합]
2026-09-26
-
박명수 딸, 한예종 합격 "한번도 장학금 놓친적 없어"..무용 특급 엘리트
2026-09-26
-
환희, 은가은♥박현호 명절 모습에 "결혼이 이런 거군요" 후덜덜('살림남2')
2026-09-26
-
최산, 밀라노발 열애설에 직접 경고 "몰래 찍는건 범죄..잡기 전에 그만해"
2026-09-2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