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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규리, '재벌3세' 송자호와 결별…7살차 연상연하 커플 마침표(종합)

작성일: 2021.09.10 14: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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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33)가 '재벌 3세' 남자 친구 송자호(26)와 헤어졌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규리는 7살 연하 연인 송자호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일 등으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결국 이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부터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약 2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끝내 좋은 누나 동생 사이로 돌아갔다.

박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박규리와 송자호가 최근 헤어진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SNS에서도 서로의 흔적을 지웠다. 각자 SNS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이어온 박규리와 송자호는 함께 있는 사진을 삭제하는 등 결별 후 마음의 정리도 마쳤다. 

송자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피카프로젝트 공동 대표를 맡아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2019년 서울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를 주최한 그는 이 전시를 보러 온 박규리와 미술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박규리는 송자호의 도움으로 지난해 12월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 전시회를 기획하며 큐레이터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함께 선행을 펼치며 눈에 띄는 핑크빛 행보를 보였다. 

송자호는 지난 7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음주운전과 함께 도로를 역주행해 뺑소니 사고를 내고, 옆 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을 감금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으나 법률대리인을 통해 "음주운전은 맞지만 여성 감금, 뺑소니 등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사건에 박규리가 언급되자 "여자 친구마저 부정적 인식과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고통스럽고 미안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 최근 결별한 박규리(왼쪽사진)와 송자호. 제공|크리에이티브꽃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 속 '소나기' 코너로 아역 배우로 데뷔했고,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카라 해체 후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고, 현재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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