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처럼"…알리, 1월에 토트넘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까
작성일: 2021.12.08 04:5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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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의 이적 시장 계획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서 선수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수비뿐만 아니라 여러 포지션을 강화하려고 한다. 나가고 들어오는 선수는 10명이 넘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리가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해리 윙크스, 맷 도허티, 스티븐 베르흐베인 모두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리는 2015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지금까지 임대생활 없이 토트넘에 줄곧 있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함께 팀 내 베테랑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때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고 토트넘에선 손흥민,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토트넘을 이끄는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공격 재능이 남다르다는 평가와 함께 가치도 연일 치솟았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토트넘에서 설 자리는 좁아졌다. 특히 최근 2년으로 기간을 좁히면 더 그렇다.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엔 주전 라인업에서 완전히 밀렸다. 최근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콘테 감독에게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7일(한국 시간)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1월 이적 시장에서 떠나보낼 수 있는 6명의 선수 명단"이라는 기사를 냈다. 알리와 함께 도허티, 조 로든, 잭 클라크, 하비 화이트, 딜런 마칸데이가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시즌 개막 몇 주간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라며 "그는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3-4-3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이 없는 상황이다. 알리가 어떤 포지션에 들어맞는지 알기란 정말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월 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 알리는 현재 토트넘에서 원하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임대 이적이 알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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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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