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안은진→김경남, 살인사건으로 얽혔다 '충격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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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 표인숙(안은진),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는 밑바닥 인생의 남자 민우천(김경남)을 살인 사건에서 처음 맞닥뜨리게 된다.
10일 공개된 스틸은 심상치 않은 첫만남을 담고 있다. 늦은 밤, 무슨 이유에서인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대치중인 인숙, 세연, 미도, 그리고 우천. 이들 네 남녀가 마주한 곳은 바로 살인 사건 현장이다. 죽음을 앞뒀다는 것 외엔 직업도,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너무나 다른 세 여자는 어쩌다 진짜 ‘죽음’에 얽히게 됐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게다가 공기청정기 회사라는 외피를 두른 흥신소에서 주먹 쓰는 일을 하며, ‘사고를 위장한 타살’ 업무도 더러 하는 등, 어쩌면 ‘죽음’이 일인 남자 우천의 등장은 더더욱 예상치 못했던 사건. 세 여자의 표정엔 당황스러움과 경계의 눈빛이 교차한다.
이 장면이 더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유는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통해 인숙과 우천의 애틋한 인생 멜로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사건의 용의자와 목격자로 만난 이들이 어떻게 서로가 서로에게 인생의 빛이 돼줄 ‘한 사람’이 되가는지, 죽음이 예정되고 나서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온 이 사랑이 비극이 아닌 행복을 향해가는 과정은 바로 이 작품의 차별화된 멜로 포인트다.
제작진은 먼저 “공개된 이미지에는 다양한 관계성이 숨어 있다”고 귀띔하며, “삶의 끝에서 살인 사건으로 얽힌 네 남녀, 서로에게 '한 사람'이 되어줄 인숙과 우천의 관계성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 겨울, 추위도 잊을 수 있는 따뜻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 사람만’은 ‘최고의 이혼’을 집필한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연출한 오현종 감독, 그리고 제작사 키이스트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2월 20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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